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비욘세를 닮은 사자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사자는 미국 사우스 다코타 비영리 동물구호단체가 운영하는 ‘스피릿 오브 더 힐스 와일드라이프 생크추어리’(Spirit of the Hills Wildlife Sanctuary)에 있는 수컷 사자 헤라클레스다.
헤라클레스는 한 가족이 키웠으나 몸집이 커지면서 이곳으로 보내졌다고 한다. 헤라클레스의 표정과 머리스타일이 비욘세와 흡사해 비욘세 닮은 사자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이 사진을 찍은 데브라 존스(4)는 “이곳에서 많은 동물 사진들을 촬영해 왔다”며 “헤라클레스는 포효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하루종일 촬영한 끝에 운 좋게 화제를 모은 ‘비욘세를 닮은 사자’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비욘세 닮은 사자를 접한 누리꾼들은 “비욘세 닮은 사자, 너무 닮아 충격이다” “비욘세 닮은 사자, 사자가 어쩜 저런 표정을?” “비욘세 닮은 사자, 싱크로율 100%” “비욘세 닮은 사자, 비욘세가 사자 닮은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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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