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친구같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면 ‘프랜대디’ 신청하세요
뉴스종합| 2013-10-07 08:56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친구 같은 아버지’라는 뜻의 ‘프랜대디(Friend+Daddy의 합성어)’가 되고 싶다면 서울시가 운영 중인 ‘찾아가는 아버지교실’에 참여해보자.

서울시는 평소 자녀와 놀아 줄 시간이 없는 바쁜 아버지들의 직장이나 어린이집으로 찾아가 자녀와 함께 체험활동을 하는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사업을 7일 소개했다.

2013년 ‘찾아가는 아버지교실’은 11월말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직장은 교육 희망일 2주전까지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02-318-8168) 또는 가까운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1577-9337)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12월13일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시는 아버지교실 후기를 상시접수하고 있으며, 12월 6일 우수사례를 30건 선정해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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