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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베 역전 투런포, 다저스 챔피언전 진출. 상대는?
엔터테인먼트| 2013-10-08 14:54
[헤럴드생생뉴스]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후안 유리베의 역전 결승 홈런으로 4년만에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 가장 먼저 올라갔다.

LA다저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홈인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NL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 4차전에서 8회 무사 2루에서 터진 유리베의 좌월 투런포를 앞세워 동부지구 1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4대3으로 눌렀다.

다저스는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디비전시리즈를 마무리하고 가장 먼저 챔이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다저스가 NLCS에 진출한 것은 2009년 이후 4년만으로 1988년 이후 25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게 됐다.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승자와 12일부터 월드시리즈 출전권을 놓고 격돌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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