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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 ‘신연금저축펀드’ 마케팅 눈에 띄네
뉴스종합| 2013-10-15 11:42
HMC투자증권이 적극적인 ‘신연금저축펀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HMC투자증권은 소득세법 개정에 따라 기존 연금상품과 같이 소득공제 혜택(연 400만원 한도)을 유지하면서도 연간 납입한도 및 분리과세 한도 확대, 중도 인출 가능 등 기존보다 업그레이드된 ‘신연금저축펀드’를 선보이고 있다.

HMC투자증권은 국내 펀드뿐만 아니라 해외 주식형, 채권형 등 다양한 종류로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다양한 펀드에 자유롭게 투자와 환매가 가능하고 과표 구간에 따라 연간 최소 26만4000원에서 최대 167만2000원까지 소득세도 줄일 수 있다.


HMC투자증권이 선보인 신연금저축펀드는 ‘한국밸류10년투자연금주식형펀드’ ‘신영밸류고배당주식형펀드’ ‘트러스톤다이나믹코리아50연금펀드’ ‘삼성클래식30연금채권혼합펀드’ ‘미래에셋라이프사이클글로벌다이나믹연금펀드’ 등 다양하다. 이 중 ‘한국밸류10년투자연금주식형펀드’는 기업의 장기가치를 주목하는 정통 가치형 펀드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설정액이 5000억원이 넘고 수익률은 1년 기준 10.93%, 2년 30.65%, 5년 89.68%를 기록하고 있다.

HMC투자증권 관계자는 “연금투자의 특성상 수익률 차에 따라 향후 수령하는 연금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이 펀드는 변동성을 크게 축소시키면서 높은 기대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MC투자증권은 올해 말까지 추천 연금펀드에 신규 가입하거나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도 제공하고 있다. 

권남근 기자/happy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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