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아시안온에어 프로그램
대한항공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아시안 온에어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아시아 지역의 젊은이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한국의 예술, 음식 등의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 문화 탐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사람들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4박5일간 인사동, 종묘, 창덕궁, 북촌 한옥마을, 정동진, 강릉 경포대 등을 탐방하며 한국의 아름다움과 문화 유산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지난 17일 서울 공항동에 위치한 대한항공 본사를 직접 방문해 항공기 운항을 제어 하는 종합통제센터를 비롯해 항공기 격납고와 객실훈련원 등을 둘러봤다.
또한, 한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K-POP 공연을 관람하고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드라마 촬영지, 동대문과 남대문 재래시장 등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은 귀국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용하여 아시아 지역 젊은이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고 한류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신동윤 기자/realbighea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