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은평구, 26일 ‘제9회 물빛 한마음 축제 행사’ 개최
뉴스종합| 2013-10-24 09:26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수색역 광장에서 ‘제9회 물빛 한마음 축제’가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수색동 물빛 한마음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수색동 각 직능단체 및 유관기관에서 후원하는 이 축제는 다채로운 볼거리ㆍ체험거리ㆍ먹거리 등이 제공된다.

행사당일 오전 11시부터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어린이 소방관 체험, 매직아트 풍선,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알뜰장터와 물빛마을ㆍ나눔장터, 놀이시설이 없는 우리동 여건을 반영한 어린이 바이킹(20인용)ㆍ에어바운드, 먹거리장터, 민속놀이 경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후 1시 20분에 개최되며 식전공연으로는 물빛 풍물패 길놀이 공연과 경찰악대의 특별공연이 준비돼 있다. 문화공연으로는 경찰악대 연주, 자치회관 우수프로그램 발표, 마술, 국악공연, 수색초등학교 태권무, 방송댄스, 색소폰 연주 등이 진행된다. 이어서 주민노래자랑, 경품추첨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정순 수색동 한마음축제 추진위원장은 “풍성한 가을을 느끼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수색동 물빛 한마음 축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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