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밴드가 '최욱의 마지막 승부'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아리밴드는 10월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리젠타워 1층 카페 도로시에서 열린 '최욱의 마지막 승부'에서 공연을 마친후 본지와 만남을 가졌다.



아리밴드는 "도로시 공연은 언제나 길을 지나가시는 분들이 반 이상을 차지한다. 열린 마음으로 공연이 참여해주셔서 저희도 신나게 무대에 오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음악을 즐겨주시는 분들이라 오늘도 정말 즐겁게 공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신곡 녹음중이다. 신중하게 노래를 발표하려고 완성도를 높이다보니 지연되고 있다. 늦어도 올해 안에는 대중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연에서 아리밴드는 현재 녹음중인 신곡 '아이 러브 베이비(I Love Baby)'를 비롯해 '오 보이(Oh Boy)', '록 앤롤 데이(Rock'n Roll Day)', '아이 러브 잇(I Love It)을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와 비스트의 '쇼크'를 리믹스해 불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아리밴드는 올해 MBC 주말 드라마 ‘백년의 유산’의 OST곡 ‘웃는 나를 보여줄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