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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은 길’ 이제 편리한 홈페이지로 찾으세요
뉴스종합| 2013-10-28 09:00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는 28일부터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된 ‘걷고싶은 서울길 홈페이지’(http://gil.seoul.go.kr)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로 바뀐 홈페이지는 독립된 홈페이지 주소를 적용해 접근성을 높이고, 기존 구글 지도를 서울시의 지리정보시스템(GIS) 지도로 변경했다. 디자인도 개선해 보기 좋고 찾기 쉬운 홈페이지를 만들고, 노선검색 기능 및 노선정보 안내 페이지를 새 단장해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서울둘레길 8개, 한양도성길 4개, 근교산자락길 8개, 생태문화길 87개, 한강지천길 33개 등 140개 노선, 총 846㎞ 정보를 담았다.

주요 지점 정보와 사진 정보, 코스 특성, 접근 교통편, 노선 길이, 소요 시간 등 세부정보도 알려준다.

출력기능을 강화했다. 노선도 및 자료를 인터넷으로 검색해 바로 출력이 가능하도록 했다. 여행 후에는 시민들이 사진과 소감을 직접 등록할 수 있는 ‘걷기예찬’ 페이지를 마련했다. 시는 내년 초에는 스마트폰용 모바일 웹사이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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