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구로구, 19일 ‘2014년 고교진학 설명회’ 개최
뉴스종합| 2013-10-28 15:38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구로구가 29일 ‘2014 고교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고등학교 유형이 다양해지고 고교선택제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적합한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고교진학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설명회에는 유한공업고ㆍ덕일전자공업고ㆍ서서울생활과학고ㆍ예림디자인고 등의 특성화 고등학교와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우신고,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인 구현고ㆍ고척고 일반계 고등학교인 신도림고ㆍ구로고·구일고·오류고·경인고 등 총 12개 학교가 참여한다.

참가 학교들은 각 학교별 특성에 맞게 동영상, PPT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여 학교의 특징과 입시 전형에 대해 설명한다. 설명회는 오후 3시부터 두 시간 가량 구로구민회관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 학부모는 행사 당일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참석자에게는 고입전형 내용과 학교 소개자료가 실린 자료집이 제공된다.

29일 온수초등학교 강당에서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 대상 강의도 진행된다. (사)국민독서문화 진흥회 김을호 회장이 강사로 나서 ‘학습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리더로 성공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에 참석을 원하는 이는 강의 당일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역시 선착순 입장이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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