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사랑과 전쟁2’, 그루밍족 남편 둔 아내 고충 그려내
엔터테인먼트| 2013-10-30 22:47
일명 그루밍족(외모에 많은 투자와 관심을 보이는 남자들을 일컫는 말) 남편을 둔 아내의 사연이 ‘사랑과 전쟁2’에서 그려진다.

오는 1일 방송하는 KBS2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이하 사랑과전쟁2)에서는 가정에 소홀하며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 데만 집착 하는 남편의 이야기를 담은 ‘꽃보다 남편’ 편이 방송된다.

외모관리에 엄청난 돈을 투자하는 그루밍족 현수(민준호 분). 출산 후 평범한 아줌마가 된 아내 선주(최영완 분)를 창피해하며 무시한다. 심지어 어린 아들에게 밖에서는 형이라고 부르라며 거짓말을 시키고, 총각행세를 일삼는다.



철 없는 그루밍족 남편과 ‘생활형’ 아내가 그려낼 좌충우돌 에피소드에 관심이 모아진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