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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탑팀' 권상우, 김영애 야망과 날선 대립
엔터테인먼트| 2013-10-30 22:57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의 권상우가 김영애가 제안한 수술을 거절했다.

10월 30일 오후 방송한 '메디컬 탑팀'에서 박태신(권상우 분)은 은바위(갈소원 분)의 국내최초로 생체폐이식 수술을 성공시켰고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덕분에 광혜대학병원 역시 언론의 찬사를 받으며 위상도 높아졌다. 부원장 혜수(김영애 분)는 박태신과 서주영(려원 분)을 따로 불러 수술 제안서를 건넸다.

언론과 의학계에서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수술들만 모아논 제안서였다. 박태신은 단칼에 혜수의 제안을 거절했고 영애는 환자를 살리겠다고 말하던 태도는 어디갔느냐고 특유의 카리스마 있는 낮은 어조로 물었다.

박태신은 환자를 살리겠다는 마음은 아직도 우선이지만, 병원을 알리기 위한 수술은 거절하겠다고 다시 한 번 자신의 뜻을 확고히했다.

서주영은 자신이 하고 싶었던 수술이라며 반색했지만 이후 탑팀 의사들과 의논해봐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애는 "내가 왜 그들의 허락을 받아야하느냐. 기다릴 생각 없다. 안하는 것으로 알겠다"고 말해 서주영을 당황케했다.

한편 혜수는 승재(주지훈 분)와 로얄 메디컬센터 설립을 두고도 대립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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