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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엄지원, ‘뽀글이 헤어’ 파격 변신 ‘깜찍’
엔터테인먼트| 2013-11-08 10:11
배우 엄지원이 일명 ‘뽀글이 머리’로 파격 변신했다.

엄지원은 오는 11월 9일 방송하는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이하 세결여)에서 애견 용품 디자이너 오현수 역을 맡았다.

공개된 촬영장 비하인드 컷에는 극중 캐릭터의 러블리한 매력이 여실히 드러난다 사진 속 엄지원은 ‘뽀글이 헤어’로 발랄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세결여’로 지상파 컴백을 앞두고 있는 엄지원은 매 작품마다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 변신에 공을 들이는 배우로도 유명하다.

소속사 채움 엔터테인먼트는 “엄지원이 올 여름부터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현수 캐릭터를 위해 김수현 작가님과 의견을 나누며 준비했던 헤어스타일이다“라며 “영화 ‘소원’ 홍보 당시에도 뽀글이 헤어였지만 드라마를 통해 보여드리기 위해 숨겨뒀다. 시청자 분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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