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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탑팀’ 오연서, ‘위로의 여신’ 자처..“미워할 수 없네”
엔터테인먼트| 2013-11-08 14:00
‘메디컬 탑팀’의 오연서가 ‘위로의 여신’을 자처하고 나섰다.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 지난 방송에서 최아진(오연서 분)이 실의와 슬픔에 빠진 성우(민호 분)의 ‘위로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아진은 고등학생 시절 성우를 좋아했던 나연(고원희 분)이 철근이 몸을 관통한 끔찍한 부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오자 그에게만 매달리는 성우에게 뭔지 모를 질투를 느꼈다. 그럼에도 불구 묵묵히 성우의 몫까지 대신해주는 의리를 과시했다.



수술 후 나연의 사망으로 죄책감과 슬픔에 잠수를 탄 성우를 다시 병원으로 돌아오도록 발 벗고 나선 이 또한 아진. 직접 성우를 찾아가 치킨과 함께 진심 어린 위로와 슬퍼하는 성우를 안아줬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아진이 밖에 없다”, “아진이 덕분에 성우가 돌아와서 다행이다”, “역시 의리의 아진이!”, “러블리 먹방답게 위로도 치킨집에서~”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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