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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메이커, 김재중 누르고 ‘뮤직뱅크’ 1위..지상파 공략 시작
엔터테인먼트| 2013-11-08 19:49
혼성듀오 트러블메이커가 신곡 ‘내일은 없어’로 ‘뮤직뱅크’ K-차트 1위를 차지했다.

트러블메이커는 11월 8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서 1위 후보에 오른 김재중의 ‘저스트 어나더 걸(Just Another Girl)’을 누르고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이날 현아는 “홍 회장님 감사드린다. 부모님들 감사하고 멤버들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현승은 “매니저 분들 감사드드린다. 안무 팀을 비롯해 저희를 위해 일 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며 스태프 분들 감사하다”고 말했다.


‘내일은 없어’는 지난 ‘트러블메이커’를 만든 신사동호랭이와 라도, 그리고 LE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곡으로 색소폰 소리와 스트링 사운드의 몽환적인 악기 구성이 특징이며, 극적인 상황의 남녀 사이를 묘사해 한편의 모노드라마를 보는 듯한 곡이라는 평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트러블 메이커, 케이윌, 미쓰에이, 언터쳐블, 임창정, 정준영, 나인뮤지스, 베스티, 미스터미스터, 소년공화국, 에이젝스, 유성은, 블락비, 방탄소년단, 백승헌, 탑독, 엔소닉, 피에스타, 엠파이어, 태원 등이 출연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nices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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