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정글의 법칙' 정태우, 물고기 밤사냥 대활약..부족장 유력
엔터테인먼트| 2013-11-08 23:04
'정글의 법칙'의 병만족 정태우가 탕가니카 호수에서 물고기 밤사냥에 나섰다.

11월 8일 오후 방송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에서는 탕가니카 호수에서 생존 준비에 나서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물고기를 잡으러 호수에 들어가 낮 사냥에 나선 병만족은 빠른 물고기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연이은 실패를 경험했다.

결국 밤을 맞아 사냥에 나선 병만족은 수확을 시작했으며 게와 다양한 물고기들을 낚아 밤사냥의 짜릿함을 만끽했다.


특히 정태우는 발군의 실력으로 물고기를 연속으로 잡았다. 3시간 동안 열정을 불사른 그는 호수 밖으로 나와 주머니에서도 물고기를 꺼냈다. 또 김병만 역시 족장답게 큰 사이즈의 물고기를 주머니에서 쏟아내 역시 감탄을 자아냈다.

반면 이규환은 물고기를 잡지 못해 정태우에게만 물고기가 잡힌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병만족은 입속에 새끼 물고기를 보호하며 구강포란하는 물고기를 발견하기도 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nicesnap@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