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1박2일', 이수근-엄태웅-성시경-유해진 하차한다
엔터테인먼트| 2013-11-11 12:40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 큰 변화를 꾀한다. 이수근, 엄태웅, 성시경, 유해진 등이 하차하고 새로운 시즌을 준비 중이다.

11일 KBS 측은 "현재 출연하고 있는 유해진, 엄태웅, 성시경 등 3명이 시즌3를 앞둔 제작진과의 협의 과정에서 각각 영화 출연과 음반 준비를 이유로 하차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이수근도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혀 이들을 대체할 새 멤버 투입을 통해 '1박2일'은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KBS는 "6명의 기존 멤버들의 마지막 여행은 지난 8일 강원도 고성에서 진행, 방송은 오는 24일이 시즌2의 마지막 방송이 된다"면서 "새로운 시즌3를 이어가는 차태현, 김종민 이외의 신규 멤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공식입장을 마무리 지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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