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누리는 오는 24일 방송하는 KBS2 드라마 스페셜 '아빠는 변태중'에 천방지축 말광량이 외동딸 신혜로 출연한다.
'아빠는 변태중'은 아빠의 갑작스러운 실직, 가족들 간의 오해로 위기에 닥친 한 가족이 서로 간의 이해를 통해 예전과 같은 단란한 가족으로의 모습을 회복해나가는 이야기다.
배누리는 극중 한창 공부에 매진해야 할 재수생이지만 대학과는 거리가 먼 철부지 신혜를 연기한다. 배누리는 항상 투정만 부리고 부모의 기대에 엇나가기만 했던 신혜가 가족을 위해 힘들게 일하는 아빠의 모습을 본 후 마음을 다잡고 철이 드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릴 예정이다.
한편 KBS 드라마 스페셜 ‘아빠는 변태중’은 오는 24일 밤 11시 55분에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