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방영예정인 ‘쓰리데이즈’는 휴가를 즐기기 위해 떠난 전용 별장에서 저격 위험에 처한 대통령과 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호원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100억 원에 육박하는 제작비가 투입되는 ‘블록버스터급’ 정통 장르물이다.
극 중 권민이 맡은 역할은 '청와대 상황실장' 역이다. 긴박하게 돌아가는 청와대 상황실에서 침착하게 대처한다.
권민은 “훌륭한 감독님, 작가님의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 평소 존경해왔던 선배님과 눈여겨봐왔던 후배님들과의 작업이 매우 기대된다. 열심히 촬영에 임해 시청자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민은 ‘동이’ , ‘히어로’ , ‘신의’ , ‘유리가면’ 등 현대물과 사극을 오가며 활약한 바 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