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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 ‘쓰리데이즈’ 출연 확정..청와대 상황실장 役
엔터테인먼트| 2013-11-14 13:50
배우 권민이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제작 골든썸픽쳐스) 출연을 확정지었다.

내년 2월 방영예정인 ‘쓰리데이즈’는 휴가를 즐기기 위해 떠난 전용 별장에서 저격 위험에 처한 대통령과 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호원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100억 원에 육박하는 제작비가 투입되는 ‘블록버스터급’ 정통 장르물이다.

극 중 권민이 맡은 역할은 '청와대 상황실장' 역이다. 긴박하게 돌아가는 청와대 상황실에서 침착하게 대처한다.



권민은 “훌륭한 감독님, 작가님의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 평소 존경해왔던 선배님과 눈여겨봐왔던 후배님들과의 작업이 매우 기대된다. 열심히 촬영에 임해 시청자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민은 ‘동이’ , ‘히어로’ , ‘신의’ , ‘유리가면’ 등 현대물과 사극을 오가며 활약한 바 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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