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라이프 업계 최초 시도 눈길
현대라이프생명은 15일 이마트와 제휴, 매장 내에 보험상품을 진열해두고 일반 소비재처럼 판매한다고 밝혔다.〈사진〉 마트에서의 보험상품 판매는 보험업계 최초의 시도다. 우선 보험상품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일반 소비재 상품처럼 매장 내 진열대에서 성별과 나이에 맞는 보험상품을 선택한 후 계산대에서 결제하면 된다. 이후 ZERO 웹사이트(www.zero.co.kr) 또는 ZERO 상담센터(1544-2900)에서 보험상품 박스 안에 들어 있는 보험선불권을 사용, 간단한 절차만으로 바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가능한 상품은 ‘현대라이프 ZERO 어린이보험 405’와 ‘현대라이프 ZERO 사고보험 505’ 등 2종이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마트에서 고객이 직접 보험상품을 구매토록 한 것은 업계 최초로, 새로운 채널에 대한 시도”라며 “앞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시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양규 기자/kyk7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