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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젝스, 이번엔 깜찍-발랄..180도 변신 '通했다'
엔터테인먼트| 2013-11-17 16:09
남성 아이돌그룹 에이젝스가 이전 활동과는 180도 다른 깜찍한 매력을 내세운 콘셉트로 등장했다. 남성다운 카리스마를 내려놓고 선택한 상큼, 발랄함으로 다양한 팬층의 지지를 얻고 있다.

에이젝스는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능구렁이'를 열창했다. 이들은 유쾌한 콘셉트인 만큰 한층 밝은 표정 연기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내놓는 음반마다 음악적인 변화로 주목 받고 있는 에이젝스는 이번 변신으로 또 한 번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능구렁이'는 작곡가 올빼미와 신예 작곡가 Roydo가 의기투합한 곡이다. 소년 탐험대로 변신한 멤버들의 발랄하고 장난꾸러기 같은 매력은 물론,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펼치는 에이젝스의 익살스럽지만 귀여운 매력들을 느낄 수 있다는 평이다. 특히 곡 후반부 랩 메이킹에 형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변화무쌍한 에이젝스는 '능구렁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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