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체된 초코 도넛’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도넛을 사왔다. 그런데 오늘은 운이 없는 날이었다. 마음이 아팠다”는 글로 자신의 심경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스 안에 도넛이 한 가득 담겨 있다. 특히 초코 도넛의 초콜릿이 박스 위에 달라 붙어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해체된 초코 도넛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건 화는 나지만 화 내기는 애매한 상황” “해체된 초코 도넛, 그냥 찍어 먹으세요” “해체된 초코 도넛, 보는 내가 아깝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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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