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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銀, 기업체 초청 환율전망 세미나
뉴스종합| 2013-11-26 10:22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NH농협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IFC)에서 농협은행과 거래하는 기업체들을 초청, ‘2014년 환율전망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의 외화자금 운용을 돕기 위한 자리였다. 국내 주요 기업체의 외화자금을 관리하는 실무자들과 농협은행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환율 전문가인 이진우 NH농협선물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올 외환시장을 돌아보고 2014년 시장 동향 및 원/달러 환율전망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진우 센터장은 이날 “장기적으로는 원화강세(환율하락) 전망이 유효하지만, 단기적으로는 미국, 유럽 시장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내년 상반기 중 급격한 하락을 기대하긴 어려워 보인다”고 전망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기업체를 초청, 환율전망 세미나를 열고 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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