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와 위해시는 필요할 경우 담당직원배치, 협의체 구성, 인적교류 등 상호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10월이후 위해시 당서기, 부시장 등 고위관계자가 세차례에 걸친 광교신도시를 방문해 자연과 생태환경을 최대한 살려 조성된 광교 호수공원과 U시티 통합센터 등에 깊은 인상을 받아 신도시 개발에 대한 노하우(KNOW-HOW)를 전수받길 원했으며,이번 MOU체결도 위해시의 요청 및 공식 초청에 의해 성사 되었다.
경기도시공사 방문단(최승대 사장외 6인)은 MOU 체결에 이어 위해경제협력시범지구, 진중경제기술 개발구 등을 시찰하였고, 위해시 당서기 및 진중시 주요 지도자 면담을 통해 상호간에 우호적인 협력 분위기 조성과 신뢰관계를 돈독히 하였다 .
경기도시공사 최승대 사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경기도시공사가 위해시의 국내 투자를 위한 한·중간 가교 역할을 하기를 바라며, 도시개발분야의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져 양 기관이 더욱 발전하고 상호 우호관계를 견고하게 다질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황해경제자유구역내 포승지구 등 경기도내 산업단지에 대한 중국기업의 투자의욕 고취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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