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대표 서영택)의 전집 브랜드 웅진다책은 유아 대상 백과사전 ‘웅진호기심백과 큐’를 4일 출시했다.

유치원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통합교과 속 핵심정보를 모두 담아, 각 연령대별로 꼭 필요한 지식을 빠짐없이 습득할 수 있게 한 게 특징이다.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아이들에게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 초등학교 교사들의 의견을 토대로 9개의 영역, 50가지의 대주제, 500가지의 소주제를 선정했다. 또 초등학교 교과과정 필수 어휘와 유아기에 필요한 핵심 개념어 2000여개가 모두 포함돼 있다.

웅진호기심백과 큐는 아이가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유형을 3가지로 구분해 정보를 담았다. ‘이게 뭐야?’ ‘왜 그래?’ ‘그래서 달라지면 어떻게 돼?’ 3가지 유형 중 주제별로 알맞은 설명 형식을 채택해, 질문에 대한 답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또 5000컷 이상의 일러스트와 1000컷 이상의 생생산 사진을 사용해 국내 유아 백과사전으로는 가장 풍부한 시각 자료를 담았으며, 아이가 책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글과 그림을 1:1로 배치했다.

웅진씽크빅은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12개월 현금 무이자할부 혜택과 교과 연계 활용 워크북을 제공한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유아기 아이들은 많은 것에 호기심을 가지며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접하게 된다”면서 “작은 호기심 하나가 충족돼야 다른 호기심을 가지는 반복 과정을 통해 정보가 쌓이므로 아이 수준에 맞는 백과사전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게 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