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서비스 혜택 받을 수 있는 경비업체 마일리지 카드 4종 선보여

이제 경호 서비스는 정치가나 스타 연예인 등 유명인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최근 각종 범죄와 학교폭력 등으로 불안한 사회 분위기로 인해, 사설경호업체를 찾는 일반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경호 및 탐정 전문기업 우진가드/우진가드PSS(대표 김준우)는 이런 고객들이 경호 서비스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회원전용 마일리지 카드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회원제 카드는 우진가드 심상찬 실장(40세)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졌다. 심 실장은 “고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일리지 카드를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카드는 클래스별로 4종류로 구성된다. 기업전용의 프리미엄 클래스, 일반 VVIP 서비스인 로열 클래스 및 플래티넘 클래스, 일반 회원용 블루 클래스로 나누어진다. 각각의 카드별로 사용 시마다 적립되는 포인트로 무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무료 서비스 이용 시에는 실제 이용금액의 50~60%에 해당하는 액수가 포인트에서 차감된다.

해당회원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 및 비회원에게 무료 제공 서비스를 양도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비회원이 이용 시 일정비율의 추가 포인트가 삭감된다. 회원기간이 지나면 잔여 포인트는 이월 없이 자동으로 소멸된다.

한편 우진가드는 1999년 경호경비업무를 시작으로 2003년 전문기관으로 법인화되어 개인경호 및 귀빈경호, 수행경호, 공항•기업의전 등 다양한 경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이다. 경호 서비스 외에도 기업조사와 VIP 특별위임조사 등 탐정업무도 실시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해외진출을 위한 우진가드PSS를 설립, 해외경호원 교육 및 중동과 남미 등 해외분쟁지역 경호까지 발을 넓혔다. 올해 4월에는 헬스 시설과 격투기 및 경호교육장 등을 갖춘 300평 규모의 토털 피트니스센터도 개관했다.

우진가드/우진가드PSS의 마일리지 카드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하려면 우진가드 홈페이지(www.woojinguard.com) 또는 우진가드PSS 홈페이지(www.guardpss.com)를 방문하면 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