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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북 한파주의보 8곳으로 확대
뉴스종합| 2013-12-13 10:22
[헤럴드 생생뉴스]파주ㆍ동두천기상대는 13일 오전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올겨울 들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경기북부지역 한파주의보는 고양, 파주, 양주, 연천, 포천, 가평 등 6곳에서 8곳으로 확대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들 지역은 오전 9시 현재 연천 영하 14.7도, 파주 영하 14.2도, 포천 영하 13.4도, 양주 영하 12.5, 고양 영하 10.6도, 의정부 영하 10.0도 등을 보이고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연천 미산 지역이 비공식 기록이지만 영하 20.6도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낮에도 곳에 따라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갔다”며 “빙판길 차량 운행과 보행자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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