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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더욱 과감하고 한층 섹시해졌다
엔터테인먼트| 2013-12-15 15:50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한층 과감해진 무대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나인뮤지스는 1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글루(Glue)'를 열창했다.


이들은 각선미를 강조한 무대 의상으로 남성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한층 성장한 실력을 과시하며 또 한 번 시선을 모았다. 특히 디스코 풍의 리듬의 딱 맞아 떨어지는 이른바 '둘리춤'으로 무대의 흥을 높였다.

'글루'는 스윗튠과 라이머, 듀스 이현도가 의기투합해 탄생했다. 한 여자가 헤어진 남자를 잊지 못하고 그의 주변을 계속 맴돈다는 내용의 곡으로, 나인뮤지스 특유의 경쾌함이 돋보인다.

이처럼 나인뮤지스는 이번 활동에 장신과 우월한 각선미를 활용, 성숙한 보이스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홀리는 정공법을 택했다. 더욱 과감하고 섹시한 매력으로 인기 몰이 중인 이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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