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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홍수현, 이성 교제관 "관계 완전히 정리 후 새롭게 시작"
엔터테인먼트| 2013-12-18 15:46
배우 홍수현이 이성과의 만남과 이별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홍수현은 12월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 애쉬번)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극중에서 재민(이상엽 분)에 대한 마음이 어느 정도 정리된 상태에서 하림(서지석 분)과 만나는 것이다”며 “홍수현으로서는 관계가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성을 만나지 않는다. 이별 후에도 정리하는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림처럼 넓은 마음의 소유자라면 마음의 문이 열릴 것 같다. 하지만 전에 만났던 사람과의 모든 관계를 정리 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홍수현은 극중 은행 계약직 직원으로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살아가는 미주 역을 맡았다.

한편 ‘사랑해서 남주나’는 인생의 황혼기에 재혼을 꿈꾸며 새로운 사랑과 인생을 시작하게 되는 정현수(박근형 분)와 홍순애(차화연 분)의 이야기와 각각 이들의 아들과 딸인 재민(이상엽 분)과 미주(홍수현 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정한 사랑 찾기와 가족애를 다룬 작품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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