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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혁신도시 이전 완료
뉴스종합| 2013-12-19 09:52
[헤럴드경제=윤정식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충북혁신도시(충북 음성ㆍ진천군 일원)로 이전하는 11개 공공기관 중 최초로 이전을 완료했다.

19일 열린 가스안전공사 신사옥 개소식에는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경대수 국회의원, 이필용 음성군수, 박명식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본사 사옥 이전을 완료하고 16일부터 정상업무를 시작해 경기 시흥 시대의 막을 내리고 충북혁신도시의 불빛을 밝히는 제1호 기관이 됐다.

직원 370여명이 근무하는 신사옥은 지난 2011년 8월 착공해 지난달 준공했다. 대지면적 5만4000㎡에 연면적 2만5906㎡ 규모로 지하1층부터 지상8층 규모의 본관동 외 시험연구동, 특수시험동 등 총 8개동을 갖추고 있다.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충북혁신도시가 세계적인 가스안전 허브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내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뿐 아니라 교육, 문화, 경제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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