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KBS연예대상]'개콘-황해', 최우수아이디어상 영예.."이런 호사를 누리다니!"
엔터테인먼트| 2013-12-21 22:31
'개그콘서트'의 코너 '황해'가 최우수 아이디어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그콘서트'의 '황해' 팀은 2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2013 연예대상'에서 '최우수 아이디어상' 부문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황해' 팀 이수지, 정찬민, 이상구, 홍인규, 홍순목 등은 무대에 올라 벅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홍인규는 임신 중임에도 거듭된 아이디어 회의에도 열정을 쏟아내는 조예현 작가에게 영광을 돌렸다.

아울러 이수지 역시 제작진과 동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 소감을 밝혔다. 특히 정찬민은 눈물이 범벅이 된 채 "이런 호사를 누릴 줄 몰랐다. 정말 감사하다"고 해 이목을 끌었다.

'황해'는 지난 5월 26일 방송을 시작해 보이스피싱이라는 사회적인 문제를 소재로 삼아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