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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만난 여우 “노약자석에 폴짝…어디까지 가니?”
헤럴드생생뉴스| 2013-12-23 14:26
[헤럴드생생뉴스]지하철에서 만난 여우의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우 한 마리가 지하철 노약자석 위에 올라가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영국 런던에 사는 스테판 에버트가 촬영해 SNS에 올린 것이다. 스테판 에버트는 사진과 함께 “지하철을 타면서 무언가가 있는 것을 알았고 처음에는 뭔지 몰랐지만 이내 새끼 여우란 걸 알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하철에서 만난 여우를 본 누리꾼들은 “지하철에서 만난 여우, 어떻게 지하철까지 왔을까?” “지하철에서 만난 여우, 저거 경찰에 신고해야 할텐데” “지하철에서 만난 여우, 영국은 동물 친화적인 가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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