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스포츠
추신수 · 류현진 · 박인비 등 맹활약
엔터테인먼트| 2013-12-24 11:22
스포츠 남매들의 눈부신 활약에 대한민국은 함박웃음이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다저스)은 정규리그 30경기에 선발 등판해 14승 8패(평균자책점 3.00)를 기록했고, 신시내티의 공격첨병 추신수는 FA 시장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간 1억3000만달러(약 1379억원)에 계약을 마쳤다. 짜릿한 한판은 ‘피겨퀸’ 김연아에게서도 나왔다. 김연아(23)는 3월 캐나다 세계선수권에서 218.31점을 기록하며 우승, 올림픽 2연패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201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엔 박인비가 있었다. 메이저대회 3승을 포함해 6승을 거머쥔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전 세계 골프팬의 새 역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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