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희진이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공항에 등장했다.

26일 오후 이희진 소속사 레젤이엔엠코리아 측은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촬영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희진은 미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하고 있다. 그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화려한 '황금무지개' 신고식을 맟ㅆ다.

이희진은 극중 '광화문 백곰'으로 알려진 사채업자 박웅의 딸로,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돌아와 영혜(도지원 분)을 견제하며, 만원(이재윤 분)을 수하에 두고 부리다 연정을 느끼게 되는 박화란을 연기할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들은 "이희진이 비록 드라마에는 늦게 합류했지만, 본인의 역할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고 분석하여 철저하게 준비를 해와서 드라마 촬영이 순조롭게 끝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항상 탄탄한 연기를 보여주는 이희진. 이번 '황금무지개'도 기대가 크다", "이희진의 당찬 행보! 응원할게요. 화이팅"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희진은 오는 28일 방송하는 '황금무지개' 17회 부터 만나볼 수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