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미스코리아', 시청률 답보 상태 '갈 길이 멀다'
엔터테인먼트| 2013-12-27 07:17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가 시청률 답보상태에 머무르며 동시간대 2위의 자리를 지켰다.

12월 2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방송한 '미스코리아'는 전국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영(이연희 분)은 '제주 감귤 아가씨' 선발대회 중간에 구두 굽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해 무대 위에서 고군분투했다. 보다 못한 형준(이선균 분)은 그를 들춰엎고 대회장 밖으로 나왔다.


결국 오지영은 김형준을 버리고 퀸 미용실 원장이자 과거 미스코리아 진이었던 마애리(이미숙)의 손을 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별에서 온 그대'와 KBS2 '예쁜 남자'는 각각 20.1%,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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