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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부인’ 박정아, 현우성과 ‘격렬’ 키스신 공개
엔터테인먼트| 2013-12-27 09:01
JTBC 새 일일드라마 ‘귀부인’ 박정아와 현우성의 격렬한 키스신이 공개됐다.

내년 1월 13일 첫 방송 예정인 ‘귀부인’(극본 호영옥, 연출 한철수)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

최근 박정아와 현우성은 비상계단에서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며 ‘귀부인’ 첫 촬영에 돌입했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끊임 없이 연구하며 이번 작품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인 박정아와 현우성은 슛 사인이 들어가자마자 격렬하면서도 애틋한 키스신을 선보여 지켜보는 제작진을 숨죽이게 했다는 후문.



제작사 드라마하우스 관계자는 “첫 촬영이었던 만큼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나타난 박정아, 현우성이었지만 두 배우의 훌륭한 친화력으로 빨리 친해지면서 첫 촬영에서의 키스신 장면을 격렬하고 화끈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극 중 박정아는 명가그룹의 후계자이자 명품 백화점의 본부장 이미나 역을 맡아 어려움을 모르고 자라온 만큼 이기적이고 도도하지만 한 남자만을 사랑하는 끝없는 순정을 보여주는 의외의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우성은 명석한 두뇌와 우월한 외모 그리고 세련된 매너로 빠지는 것 하나 없이 다 갖춘 엄친아 정민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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