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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기대상] 조인성-이민호-소지섭-이보영, '대세'들 10대스타상 수상
엔터테인먼트| 2013-12-31 23:02
조인성, 이민호, 소지섭 등 대세 스타들이 10대 스타상을 수상했다.

조인성(그 겨울 바람이 분다) 남상미(결혼의 여신), 이종석(너의 목소리가 들려), 박신혜(상속자들), 소지섭(주군의 태양), 김우빈(상속자들), 이요원(황금의 제국), 이민호(상속자들), 이보영(너의 목소리가 들려), 송혜교(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12월 31일 오후 8시 55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2013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10대 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날 조인성은 명장면으로 불리는 솜사탕 키스신에 대해 "정말 민망했는데 시청자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고맙다"면서 "개인적으로는 산장 속에서 송혜교씨에게 힐링을 받는 장면이 좋다"고 전했다.

또 조인성은 대상에 대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2013 SBS 연기대상'은 배우 이보영과 김우빈, 개그맨 이휘재가 진행을 맡았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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