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창작 과정이 담긴 자료가 국립아카이브 기관에 영구 보존된다는 것이 영광”이라며 “한국의 공연예술사 및 무대미술사 연구, 창작, 교육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국립예술자료원은 그의 활동에 따라 이후 발생하는 자료들도 지속적으로 수집해 연구자는 물론 일반인도 활용하고 열람할 수 있도록 ‘한국예술디지털아카이브(DA-Arts)’를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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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미술가 박동우씨(왼쪽)가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서초동 국립예술자료원에서 김윤철 국립예술자료원장과 자료기증 약정식을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