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선데이토즈가 모바일 게임 ‘애니팡’의 후속작을 1월 안에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선데이토즈는 3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전날보다 5.96%(260원) 상승한 4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7일부터 4거래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보다 1.60% 오른 4435원에 거래를 시작한 선데이토즈는 장중 472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후 상승폭은 소폭 반납하며 460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앞서 선데이토즈는 지난 2일 신작 애니팡2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정웅 선데이토즈 대표는 “애니팡2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출시를 앞두고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애니팡2가 애니팡에 이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제2의 국민게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re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