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유환이 여자친구의 화를 풀어주는 자신만의 방법을 공개했다.

박유환은 1월 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이하 로필3)'의 제작발표회에서 '캐릭터같이 여자들의 심리에 잘 아느냐'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여자를 잘 모른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박유환은 "지금까지 막내로 살아오면서 막내가 해야할 행동을 잘 알다보니까 선배님들께서 (여자를) 잘 아는 것 같다고 말씀해주시더라"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또한 '여자친구의 화를 풀어주는 방법'에 대해 그는 "뽀뽀나 키스가 가장 최고인 것 같다. (화가) 풀리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극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로 대한민국을 '로필앓이'로 빠트린 '로맨스가 필요해'의 3번째 시즌으로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경쟁, 우정 그리고 러브 스토리를 더욱 리얼하게 담았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