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방송한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는 들임(다솜 분)이 상현(윤상현 분)에게 목걸이 선물을 받았다.
들임은 아버지께서 대표인 윤상현을 보고싶어한다고 전했고 윤상현은 들임에게 목걸이를 선물해주며 직접 목에 걸어주기까지 했다.
이 모습을 보게된 윤상현을 짝사랑하는 여성은 들임을 오해, 질투하며 앞으로의 시련을 예고했다.
또한 들임은 현우(백성현 분)에게 다시 변호사 일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앞서 현우는 자신이 변호사가 됐을 때 기뻐했던 아버지 모습과 뮤지컬 배우가 되겠다고 선언한 후 지금의 아버지 모습을 떠올리며 다시 변호사 일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현우는 들임에게 "네가 우리 부모님께 인사가면 내가 다시 변호사 일을 하겠다"고 조건을 걸었고 들임은 어쩔 수 없이 이 조건을 받아들였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