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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감격시대' 김현중, 김수현-이선균 잡을까?
엔터테인먼트| 2014-01-15 08:55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김현중이 동시간대에 활약하고 있는 김수현-이선균과 정면대결을 펼친다.

오늘(15일) 방송하는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1930년대 중국 상하이 및 국내를 배경으로 한, 중, 일 낭만 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을 그린 감성 로맨틱 누아르 드라마다.



드라마의 중심에 서 있는 김현중은 승부욕 강하고 의리로 똘똘 뭉친 대륙 최고의 파이터 신정태 캐릭터를 연기한다. 승부에 있어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로 신의주와 단동을 거쳐 상하이까지, 대륙 최고의 파이터로 등극하는 불세출의 사나이로 변신한다.

지금까지 꽃미남, 다정다감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현중은 파이터 신정태로 분해 한 번도 보여진 적 없는 거친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이로써 김현중은 현재 방영 중인 SBS '별에서 온 남자(이하 별그대)'의 김수현, MBC '미스코리아'의 이선균과 시청률 전쟁을 펼친다. 현재 독보적인 인기로 수목극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별그대'와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웰메이드 드라마로서 호평받고 있는 '미스코리아'를 제치고 김현중이 '감격시대'의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KBS2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오늘(15일) 오후 10시에 첫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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