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한미약품, 2014년 상반기 공채 150명 선발
뉴스종합| 2014-01-15 10:44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올 상반기 제약사 최대 규모인 150여명을 선발하는 2014년 정기공채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모집에 들어간 이번 공채는 24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연수교육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한미약품은 이번 공채에서 투명하고 건전한 의약품 영업환경을 선도해 나갈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국내 영업사원과, 해외 의약품 시장 개척을 담당할 글로벌 인재, 차세대 신약개발에 도전할 우수 연구인력을 대폭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신약 개발을 주도해 나갈 전문의, 의대 졸업생 등 의사 출신 지원자들을 적극 모집한다. 약사 출신 지원자는 전 부문에 걸쳐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미약품 박노석 이사는 “한미약품 조직문화에 깃든 창조와 혁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인재라면 누구라도 환영한다”며 “의사ㆍ약사 및 우수 경력자에 대해서도 최고 수준 대우를 통해 적극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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