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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라스' 출연 이유 "김구라 만나보고 싶었다"
엔터테인먼트| 2014-01-15 23:39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라스’ 출연 이유를 밝혔다.

1월 15일 오후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1년 9개월 만의 단독 게스트로 추신수가 출연했다.

‘신수 형’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오프닝부터 추신수를 위한 헌정송을 준비한 ‘라스’ MC들의 색다른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게스트 대우는 여기까지였다.

추신수 또한 본격적인 방송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MC들은 짧은 국내 체류 기간에 추신수가 ‘라스’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물었다.


이에 추신수는 “DJ 김구라를 만나보고 싶었다. 또한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에 가장 먼저 연락을 준 곳이 ‘라스’다”라며 “게다가 라스가 상대적으로 녹화 시간이 짧은데다가 안 해본 새로운 콘셉트여서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추신수는 ‘라스’ MC들에 버금가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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