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무도' 유재석-김태호PD, 8년 만에 처음으로 뽀뽀 '두근두근'
엔터테인먼트| 2014-01-18 19:08
개그맨 유재석과 김태호 PD가 8년 만에 처음으로 뽀뽀했다.

1월 18일 오후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는 '만약에' 특집으로 가상 결혼을 한 노홍철-장윤주 부부의 집을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노홍철과 장윤주가 뽀뽀하게 만들기 위해 게임을 제안했다. 목적을 달성한 멤버들은 다음 타겟을 유재석으로 정했다.


모두의 바람대로 유재석과 김태호 PD가 벌칙 수행을 하게 됐다. 이를 지켜보는 멤버들을 비롯한 제작진, 스태프들은 손뼉을 치며 박장대소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보며 터져나오는 웃음을 꾹 참고 뽀뽀했다. 이에 게임의 과열 양상은 더욱 심해졌다.

한편 '만약에' 다음 편으로는 '박명수가 국민 MC'라는 상황이 전개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선사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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