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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아빠와 아이들이 서로 수여한 ‘뜻 깊은 상장’
엔터테인먼트| 2014-01-19 17:36
‘아빠 어디가’ 아빠와 아이들이 서로를 생각하며 의미있는 상장을 만들었다.

1월 19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마지막 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마지막 여행을 기념 하기위해 특별히 제주도로 떠난 가족들은 상장수여식으로 여행의 대미를 장식했다. 아이들은 각각 아빠들을 위한 상장을 수여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성준은 성동일에게 ‘배우상, 유기농상’으로 1년간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지아는 송종국에게 ‘축구상’을 수여해 축구를 잘 가르쳐 준 것에 대한 공로를 표했다.

이어 김민국은 김성주에게 ‘MC상’으로 수여해 그동안 매번 재밌는 진행을 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했다. 다음 윤후는 ‘요리상’을 윤민수에게 전달했다. 마지막 이준수의 상은 김성주가 대신 이종혁에게 수여했다. 1년간 재밌게 놀아준 것에 대한 고마움으로 ‘놀이상’을 수상했다.


반대로 아빠들에게서 이준수는 ‘스마일상’, 송지아는 ‘나눔상’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성준은 ‘친구상’, 윤후는 ‘배려상’으로 수상의 기쁨을 얻었다. 마지막 김민국은 ‘아빠 지킴이상’을 받아 모두가 기쁨과 웃음으로 자리를 마무리했다.

그동안 여행을 다니면서 사이가 돈독해지고 성숙해진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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