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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서경석, 군장 축구에서 2골 넣어..파죽지세
엔터테인먼트| 2014-01-19 19:02
‘진짜 사나이’의 서경석이 쟁쟁한 20대 청년들 사이에서 군장축구 중 2골이나 넣으며, 11중대를 승리로 이끌었다.

1월 19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에서는 ‘백골 최강 전투 리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경기인 군장축구에서 ‘진짜 사나이’의 서경석, 김수로, 장혁 등이 출전했다. 빙판위에서 군장을 메고 펼쳐지는 축구는 계속되는 넘어짐으로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1중대의 뜨거운 응원 속에 프리킥 찬스를 얻은 손진영은 골대 앞에 있는 서경석을 보며 공을 찼다. 이에 서경석은 몸을 날려 멋진 헤딩으로 첫 골을 넣었다.

11중대 정병문 말년 병장 역시 극적으로 한 골을 넣어 승리에 기여했다. 여기에 서경석의 추가 골이 이어지면서 11중대가 전반전을 승리했다.

이어진 후반전에서 치열한 승부 끝에 3 대 2로 12중대가 바짝 따라붙었지만, 서경석의 치열한 노력과 11중대의 뜨거운 의지로 4 대 2라는 큰 점수차로 승리했다. 이날 서경석의 놀라운 경기력은 부대원들과 보는 시청자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6박 7일간의 포상휴가를 건 대결이니만큼 첫 경기부터 부대들의 신경전이 상당했다. 과연 11중대가 최종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졌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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