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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류수영, 돌쇠 힘으로 참호 격투 최종 ‘승리’
엔터테인먼트| 2014-01-19 19:45
‘진짜사나이’의 류수영이 돌쇠 힘을 발휘하며 11중대를 최종 승리로 이끌었다.

1월 19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에서는 ‘백골 최강 전투 리그’ 편이 전파를 탔다.

류수영과 샘해밍턴은 마지막 경기인 ‘참호격투’에 출전했다. 13중대와 붙은 11중대원들은 에이스 류수영을 필두로 파죽지세 경기를 펼쳤다. 특히 류수영은 한 명이 위험에 처하면 옆에 붙어서 도와주는 ‘커팅기술’을 적절히 사용하여 팀원들이 아웃되지 않도록 도왔다. 결국 11중대가 승리하게 됐으며 중대원들은 모두 “류수영, 류수영”이라고 외치며 환호했다.

이어 결승전에서 붙은 12중대와의 경기가 치열하게 진행되면서, 한 사람이 더 많은 11중대원들은 버티기 작전을 시작했다. 마지막 5분 카운트다운에서 샘 해밍턴이 반칙으로 퇴장하는 굴욕을 얻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1중대 에이스 류수영은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이다 5 대 3으로 최종우승을 가져갔다.


이로써 ‘백골 최강 전투 리그’에서 11중대 3소대가 최종우승을 거머쥐면서 6박7일 포상휴가를 얻었다. ‘진짜사나이’의 멤버들과 11중대 3소대 부대원들이 함께 이뤄낸 놀라운 성적에 시청자들의 열혈한 지지를 얻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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