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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타' 다솜, 백성현母 만났다…갈등 재점화
엔터테인먼트| 2014-01-22 21:04
'사랑은 노래를 타고' 속 다솜이 백성현의 어머니를 만났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는 들임(다솜 분)에게 "어머니를 만나자"고 제안하는 현우(백성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우는 이날 들임을 향해 "내일 우리 어머니에게 인사를 드리러 가자"고 말했다. 들임은 놀라면서도 기쁜 표정을 지으며 "갑작스럽다. 준비할 것이 많다"고 응수했다. 하지만 현우는 "남자가 보는 여자의 모습이 정확하다"면서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 된다"고 애정을 표했다.

이후 언니 수임(황선희 분)의 옷을 빌려 입은 들임은 현우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나섰다. "심장이 뛴다"고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한 들임과 그런 그를 안심시키는 현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들임 앞에 지영(김혜선 분)이 뒤늦게 도착했다. 서로를 보고 놀란 표정을 짓는 두 사람의 얼굴이 클로즈업, 한 회가 마무리 됐다.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이 극에 흥미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현우와 들임, 그리고 수임, 상현까지 이들 사이에 갈등이 하나 더 추가됐다. 향후 어떤 전개로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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