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는 22일 서대문구 구청장실에서 관내 저소득 주민 100세대에 생필품을 후원하는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위로하자는 취지다. 이날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한 데 이어, 한국공인회계사회 임직원들이 직접 후원 대상 가구를 방문해 후원물품으로 이웃 사랑을 전했다.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사진 오른쪽)과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22일 서대문구청장실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공인회계사들이 회계·세무 전문직으로서 경제사회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올해에는 공인회계사들이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투명사회재단 설립 등 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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