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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아우뚜, 청양고추 맛에 흠뻑 '폭풍 흡입'
엔터테인먼트| 2014-01-23 23:54
아마존 와우라 부족의 원주민 아우뚜가 한국의 청양고추 매운맛에 푹 빠졌다.

1월 23일 오후 방송한 MBC ‘글로벌 홈 스테이 집으로’에서는 한국 음식을 체험하러 식당에 간 최수종-하희라 부부와 야물루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국의 민물장어 요리에 만족한 야물루 가족은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평소 화끈한 성격의 엄마 아우뚜는 한국의 청양고추의 매운맛을 마음에 들어 했다.


그는 밥에 청양고추를 듬뿍 섞어 비벼먹었다. 그는 청양고추의 매운 기운에 눈물을 흘리면서도 손길을 멈추지 않았다. 특히 그는 “와우라에 가지고 가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반한 상태였다.

이후 아우뚜는 한강으로 가는 차 안에서도 남자 팀에게 청양 고추를 사오라고 하는 등 청양 고추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남자 팀과 여자 팀으로 나뉘어 서울 관광에 나선 가족들은 운 좋게도 내리는 첫눈을 맞을 수 있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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